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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후기(이지원)
  • 작성자자유전공학부
  • 날짜2022-11-15 11:26:50
  • 조회수967


블루시그넘에서의 시간은 좋은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회사의 배려로 학업과 병행하며 시간표에 맞추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 사무실에 방문했었는데 스스로 할 일을 결정해서 일하는 분위기와 사무실의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러한 점들이 좋아 만족하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개발자로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으로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지원하였으나 블루시그넘은 좋은 팀원들과 함께 그 이상의 가치와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인턴십 기간 동안 진행했던 업무는 크게 3가지로 1) 음성 기반 심리상태 측정검사 웹 페이지 구축 2) 음성 검사 후 설문조사 서버 제작 3) 라이트 아일랜드 앱 개발입니다. 실무 경험이 없는 학부생에게 온전히 하나의 프로덕트를 맡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고 맡겨주신 덕분에 프로젝트 세팅부터 배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해 보면서 개발자로서도 많은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블루시그넘은 스스로가 원한다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Web Frontend 로 입사하였지만, 저의 요청으로 서버와 모바일 앱 개발 작업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부족한 실력이지만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었고,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블루시그넘은 제가 생각해오던 회사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업무의 자유도가 높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만, 그만큼 스스로 해내 가야 하는 일 또한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칭찬을 아끼시지 않아 부담 없이 업무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학 중 진행되었던 워크숍은 팀원들과 더욱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주고 회사에 애정이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블루시그넘에서의 인턴십은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좋은 팀원들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그 과정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최고의 복지는 팀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에 가장 잘 맞는 회사는 블루시그넘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시그넘에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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