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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16) 단편 소설집 <취준, 나랑 결혼해줘.> 발간 및 기증
  • 작성자자유전공학부
  • 날짜2021-09-27 13:27:49
  • 조회수266

코로나 방구석 사찰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취준, 나랑 결혼해줘.>

바야흐로 코로나 19 시대, 우리들의 취향은 꽤나 그로테스크해졌다. 느끼한 눈빛과 되려 낯부끄러워지는 당당함, 여자들, 아니 사람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갖춘 유튜버들에게 열광한다. 몇몇은 이해하지 못한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 정확하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취업준비, 일명 취준을 해야 하는 우리는 준에 미칠 수밖에 없다.
그와의 짜릿한 비대면 데이트에 초대합니다. 준, 나랑 결혼해줘. 


글: 김수민 / 최준의 꼬마아가씨 + 맫몬의 포켓몬스터

힘내! 라는 말이 버거웠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나도, 주변 사람들도, 꽤나 아파했다. 계속 달려왔는데 끊임 없이 더 빨리, 더 많이 달리라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힘을 낼 수 없었다. 잘 달리지도 못했고, 잘 쉬지도 못했다. 부모님께는 걱정을 끼쳐드리기 싫어, 친구한테는 쪽팔려서, 누구에게든 이야기 하기 힘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이해하길 포기한 면접의 순간들과 불합격 통보들은 어느새 응어리가 져있었다. 그때 방구석에서 본 최준은 참 따뜻했다. 최준, 취준, 그 운명적인 연결고리에서 시작된 소설(팬픽)이다. 혼자 방구석에 있는 게 아니라고, 힘든 게 당연하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취준, 나랑 결혼해줘>를 썼고, 처음으로 독립출판을 준비했습니다. 자유전공학부 학우들과 함께 이 데이트를 즐기고 싶습니다. 

관련 이력
- 제 60회 대학문학상 소설 부문 우수상<노력, 사>
- 북플라자 20대 에세이 작가를 찾아라 가작 <21살 국화반 어린이 올림>
- 브런치 연재 https://brunch.co.kr/@soominnout 

디자인: 조하연 / 호기심왕

새로운 도전은 무섭지만 설레는 일이다. 
2021년 여름, 또 다른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준 수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 김수민(16) 단편 소설집 <취준, 나랑 결혼해줘.> 햇볕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 후에는 반드시 제자리에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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