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19),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관리자 2022-12-06 1,455

자유전공학부 김하연(19) 학생이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김하연 학생은 ‘결식아동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지역가게 연결 플랫폼, 나비’로 경기도의 추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중앙기관, 지자체 등 36개 기관별 예선을 진행해 63개 팀 중 아이디어 부문 5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팀 등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왕중왕전’은 전문가심사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수상작 ‘나비’는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의 아동급식카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결식아동과 지역 가게를 연결하는 플랫폼 앱 아이디어로, 지난 7월 13일 ‘2022년 경기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비’를 통해 결식아동이 급식지원가게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결식아동을 돕고 싶은 점주는 원하는 만큼 예약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후원고객도 결식아동에게 원하는 메뉴를 직접 지원할 수 있어 투명한 나눔과 즉시성으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서비스가 출시되면 결식아동들의 식사의 질 향상과 편의성이 높아지고, 참여하는 지역가게 점주와 후원고객의 동참 유인이 커져 지역사회의 상생 ‘나비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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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1238437i
http://www.hsj.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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