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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설계2 공개특강] KBS 미디어 황의경 콘텐츠사업본부장님 / ‘영원의 군주는 없다’ - 2020, 한국 드라마 산업의 위기와 딜레마

작성자
자유전공학부
작성일
2020-09-07
조회
1024

[전공설계2] 교과목 수업의 일환으로 여러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BS 미디어 황의경 콘텐츠사업본부장님을 초청했습니다.



공개강좌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20년 9월 15일(화) 오후 5시



- 장소: 코로나19로 인하여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전공설계2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이 특강을 듣기를 원하는 학생은, 

         마이크+스피커+카메라가 되는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zoom을 설치하시고, 

         강의당일 오후 4시 51분쯤에 본 게시글에서 zoom 회의 ID를 확인하여 본 특강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연사: KBS 미디어 황의경 콘텐츠사업본부장님


- 강연 제목(가제):  ‘영원의 군주는 없다’ - 2020, 한국 드라마 산업의 위기와 딜레마



- 주요 내용(예정)

   • 누군가에게 느긋한 기대작이었으나 그들에겐 결국 참사가 된 드라마 -모럴헤저드

   • 드라마 콘텐츠 시장의 급격한 자본화가 몰고오는 어두운 그림자.

   • 현재 국내 드라마의 유난한 부진은 일시적인가? 질적 진화 정체라는 아이러니.

   • 한국에서 그 많은 돈을 쏟아붓고 몇 년을 버틸까했던 넷플릭스, 지금은?

   • 수 많은 시높시스와 대본들이 CJ, JTBC 가 아닌 넷플릭스로 먼저 몰려든다.

   • 드라마 디렉터, 프로듀서, 비즈니스(CEO) - 필요한 자질과 덕목, 영역이 매우 다르다.

   •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이 더 드라마틱하다? (그래서 정말 간절한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기획)의 시대가 오고 있다. 

   •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로 오시려는 분들께 전하는 굿뉴스와 배드뉴스    





- 이력/약력:



KBS 미디어 황의경 콘텐츠사업본부장님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1994년 KBS 드라마PD로 입사

드라마 <학교4> <미스터 굿바이> <파트너> <로맨스타운> <매드독>

등을 연출. 미니시리즈<학교>를 처음 기획하고 <학교4> 연출

<학교2013>을 기획 제작함. 그 외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 <비밀>

<상어> <땐뽀걸즈> <닥터프리즈너>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

<하나뿐인 내편><한번 다녀왔습니다>등을 기획,제작함 

특히 무서운 상상력을 가진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KBS미디어의

콘텐츠사업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도 신인작가들과 드라마 기획중이다.


(황의경 PD님 관련 기사)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6166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