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설계2] 교과목 수업의 일환으로 여러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박지현 교수님을 초청했습니다.



공개강좌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18년 5월 15일(화) 오후 5시



- 장소: 220동 201호



- 연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박지현 교수님



- 강연제목: 중국전문가, G2시대 차이나 리터러시의 중요성



- 강의 개요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한-중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맡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고도 성장을 하던 시기, 한국은 '동아시아적 분업체제' 속에서 윈-윈할 수 있었다. 그러나 G2시대 한-중 관계는 보다 전면화, 다층화, 개별화의 양상을 보인다. '두 개의 백년'이란 타임타이블을 걸어놓고, 2050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을 향해 거침없이 나가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파악하고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논의해본다.









- 이력/약력: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중국 서사와 문화이며 한국 사회의 중국 인식 및 중국현대 사회문화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기초교육원 교양과목인 <중국어권의 사회와 문화>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중국의 서사전통과 현대화｣, ｢중국의 부계(扶乩) 신앙과 문인문화｣, ｢상상 중국과 현실 중국- 개인, 가문, 국가｣, 공저로 『동서양 서사문학의 환상과 기이의 미학』(소명, 2011), 『중국의 지식장과 글쓰기』(소명, 2011), 『사랑』(서울대출판문화원, 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