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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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학년 2학기 ~ 2학년 2학기 (전공선택 전)

 

수업 목표

학생들은 전공을 선택하기 전 본인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수업을 듣게 되며, 이를 통해 전공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도록 한다. 추가로 영어 강좌인 '주제탐구세미나 3'에서는 영어 토론과 문서 작성을 통하여 국제적 학문 소통을 위한 기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운영 방식

(학기 전)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들이 진행하는 10여개의 주제 중에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골라 수강신청.

(학기 중) 각 주제별 수업은 강의와 학생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학생활동의 내용과 범위는 각 강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수업과 관련된 문헌을 읽고 토론하며, 조별로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작성,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각 반의 조별 발표에서 우수한 조를 선정하여 학기말에 본 수업을 수강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주제탐구세미나 발표회”에서 각 강좌별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 발표한다.

 

타 교과목과의 유사성/차별성/연계성

주제탐구세미나 1에 비해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우게 되며, 해당 교과목에서 학습한 주제를 심화/확대하여 창의탐구세미나/자율연구 과목의 연구 주제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다.

 

기타 참고사항

'주제탐구세미나 2'는 한국어 강좌이며 '주제탐구세미나 3'는 영어 강좌이다. 다른 면에서 두 과목의 차이는 거의 없다.

 

개설 사례

주) 개설 강좌 수가 많은 관계로 최근 1~2년 사례를 위주로 일부 과목만 수록한다.

 

<이야기의 구성> 2018년 2학기

 

담당 교수

서경호 (중문학)

 

수업 개요

이 강의는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며, 그것이 사회생활에서 어떤 효용을 지니는지를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와 효용을 지니는지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 또 이야기의 구성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작가 등의 이른바 컨텐츠 생산자의 고유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할 뿐, 자신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 강의는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읽거나 듣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서,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관찰하기 위한 것이다.

 

<진보란 무엇인가> 2017년 2학기 

담당 교수

양일모 (동양철학)

 

수업 개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AI의 등장이 예상되는 미래는 진보된 사회일까? 이 강의는 “진보(progress)”라는 개념을 분석하면서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진보라는 개념은 원래 서양에서 근대적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 사상이며, 19
세기 말을 전후해 서구를 넘어 동아시아의 지식 세계로 유입되어 동아시아를 비롯한 한국의 근대적 인식과 사고 틀의 형성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렇지만 한국 사회에서 제기된 진보-보수 논쟁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진보와 보수의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게 보이는 이유 중의 하나는 ‘진보’ 개념이 애매하고 모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진보 개념은 일상용어로서도 학술용어로서도 엄밀한 의미의 정립이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개념사적 분석이 요청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 강의는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진보”라는 용어를 키워드로 삼아 서양사상 체계 속에서 진보 개념의 탄생, 성장, 변화, 비판의 과정을 더듬어보고, 나아가 이러한 서양 기원의 개념이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 하는 문제적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분석하면서, 세계가 과연 진보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고자 한다.

 

<정보> 2018년 2학기 

 

담당 교수

이상민 (물리학)

 

수업 개요

‘정보의 본질’에 관한 ‘과학적인 이해’를 다루는 ‘정보이론(information theory)’이 본 과목의 큰 주제이다. 정보이론은 현대적인 통신 수단의 발달과 함께 등장해 1940년대 무렵부터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통신, 암호, 컴퓨터, 인터넷 등의 발달에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생물정보학’, ‘양자컴퓨터’와 같은 분야에서 전통적인 자연과학과 새롭게 결합하고 있으며, 심리학(인지과학), 언어학 등 점차 정밀과학으로 편입되고 있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과목의 큰 줄기는 정보이론은 클로드 섀넌 (Claude Shannon)의 1948년 논문에 처음 등장한 정보이론의 기본 개념과 응용 사례를 따른다. 주로 부호, 엔트로피, 오류 수정, 확률 추론 등의 개념을 다룬다. 이와 더불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보통신 수단 발달의 역사 및 타 학문과의 관계도 조망할 예정이다. 정보 매체의 발달이 현대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정보경제학’, ‘정보문화학’ 등은 이 과목의 중심 주제와 다소거리가 있으나 학생들의 관심도에 따라 토론 수업 주제로 다룰 수 있다.

 

<인류: 빅 피처> 2018년 2학기

 

담당 교수

장대익 (진화학 및 과학철학)

 

수업 개요

인간 본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하는 수업이다. 진화학,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유전학, 신경과학 등의 현대 과학적 성과들이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는데 어떠한 함의를 주는가를 알아본다. 인간 본성의 과학적 이해가 기존의 인간관들과 어떻게 다르고 유사한지를 비교해본다. 한 학기 내내 외계인의 시선에서 인간에 대한 빅 픽처를 그려보는 훈련을 하게 될 것이다.

  
  

<전쟁과 평화> 2018년 2학기

 

담당 교수

한경구 (인류학)

 

수업 개요

이 강좌는 전쟁과 평화, 갈등과 대결, 물리적 폭력 행사의 정당성과 필요라는 주제에 대하여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정치학, 국제법학, 군사학, 철학, 교육학 등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는 물론, <기술과 문화>, <진화생물학>, <생태인류학> 등의 연구 성과와 시각을 다양하게 검토한다.

 

<인권> 2017년 2학기

 

담당 교수

김범수 (정치학)

 

수업 개요

본 과목은 현대 사회의 인권 문제를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전반부에서는 홉스, 로크, 루소, 밀의 고전적 인권 이론을 살펴보고 이들 고전적 인권 이론의 관점에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권 문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현대 인권 이론을 검토하고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수업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는 다음을 포함한다.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권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가? 인권과 국가 권력이 충돌할 경우 무엇이 우선해야 하는가? 국가는 인권을 제한할 수 있는가? 인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다양한 인권이 충돌할 경우 어떠한 인권이 우선되어야 하는가? 여러 사람들의 인권이 충돌할 경우 누구의 인권이 우선되어야 하는가? 문화적 권리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보편적 인권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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